2017. 2. 15. 06:43 맛집 콕콕/먹방
안녕하세요 정콕입니다. 처음으로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네요. 제가 소통이 그리웠나 봅니다ㅎㅎ 갑자기 매콤한 게 너무 땡겨서, 매운 거라면 둘째가면 서러워할 신전 떡볶이를 목적지로 정했습니다. 제가 이날 역곡 수주로 근처에 있어서 카카오맵으로 검색하였습니다. 1~2 km 정도 되는 거리에 가톨릭 대학교 근처에 있더라고요. 꽤 거리가 있었지만, 신전떡볶이를 향한 신념 하나로 전진하던 중이었습니다. 그런데 이게 웬일? 아마 이틀 전이였죠... 비가 떨어지는 겁니다. 하지만 전 빠꾸없이 침착하게 로드뷰를 보며 '신전 찾아 2 km'를 감행하였습니다. ▲ 드디어 도착! 비를 뚫고 힘겹게 걸어오는 과정을 찍었어야 했는데, 아쉽네요... 이날 사람이 많아서 30분 정도 기다린 끝에 드디어 그분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