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베스킨라빈스 이달의 인기 아이스크림 best 10에 속해있는 '뉴욕치즈케이크, 민트초코, 그린티(녹차맛)'를 먹어보았습니다.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현재 인기순위를 확인해본 결과!
1위는 키스미 키세스(다음에 꼭 먹어보도록 하죠), 2위는 엄마는외계인, 3위 뉴욕치즈케이크(시식완료), 4위 아몬드봉봉, 5위 민트초코(시식완료), 6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, 7위 초코나무숲, 8위 사랑에 빠진 딸기, 9위 레인보우 샤베트, 10위 그린티(시식완료)
But 순위는 순위일 뿐, 저는 이 중에서 제가 땡기는대로 먹어보았습니다. 보시죠~
▲ 눈 앞에 펼쳐진, 형형색색 수십 가지의 베라 아이스크림들에 눈이 바빠지네요. 마음 같아선 '하프 갤런 컵'으로 더 다양하게 6가지 맛을 맛보고 싶었지만, 이날 엄청나게 많이 먹고, 일명 '디저트 배'만 비워둔 채 방문한 거라 파인트컵으로 고고~
▲ '파인트컵'의 양입니다. (336g) 생각보다 푸짐하네요. 가장 왼쪽 녹색이 그린티 맛, 중앙에 낑겨있는게 민트 초코 맛, 그 옆이 뉴욕 치즈케이크 맛입니다.
뉴욕치즈케이크
▲ '뉴욕치즈케이크'인데 오늘 시킨 파인트컵 세 가지 맛 중에 가장 달달합니다. 정말 말 그대로 '얼린 치즈케이크' 느낌? 여성분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. 맛있긴 했지만, 민트초코의 시원한 청량감이 강렬해서 '뉴욕치즈케이크 특유의 달달함'과는 조합이 살짝 비껴갔네요.
민트초코
▲ '민트초코', 정확한 이름은 '민트 초콜릿 칩'!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맛입니다. 사람들 사이에서는 호불호 갈리는 맛이라고도 불리죠. 저는 민트 특유의 입안이 시원해지는 '청량감'을 좋아합니다. 한번 맛 들이는 순간, 베라 가면 이 메뉴는 꼭 먹게 됩니다.
그린티
▲ '그린티' 이건 그냥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. 말 그대로 녹차 맛입니다. 녹차 특유의 깔끔함이 살아있습니다. '아이스크림 계의 아메리카노'라고 표현하고 싶네요. 입안이 깔끔해지는 느낌~ 심플함 그 자체
※ 총평: 요새 가장 인기 있는 top 10 답게, 오늘 먹어본 세가지맛 다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. 하지만, 개인적으로 굳이 순위를 매겨보자면 민트초코 > 뉴욕 치즈케이크 > 그린티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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