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비가 내렸네요. 빗소리 들으며 노래 듣다가 맥주가 땡기는 겁니다. 뭐에 마실지 고민하다가 문득 떠오른 타코야끼~ 그중에서도 타코야끼계에서 맛있다고 입소문이 자자한 '소사역 타코야끼'로 향하였습니다.
▲ 추적추적 비가 내리네요. 그 어떤 빗줄기도 타코야끼를 향한 제 의지를 꺽지는 못했습니다. 꿀꿀ㅎㅎ
▲ 도착! 가게가 뭔가 따스해 보이고 참 이쁘죠? 위치는 소사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바로 앞에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시면 있습니다.
▲ 사장님 손놀림이 장난 아닙니다. 생활의 달인 보는 줄...
▲ 6000원어치 주문~ 소스가 순한 맛, 매운 맛, 치즈 맛이 있는데 저는 매운맛과 치즈맛을 섞어 먹었습니다. 취향에 맞게 선택하셔서 즐기실 수 있어요~. 참고로 매운맛 시키면 아저씨가 아주 맵게 해주냐고 물어보는데, 전 핫맨?이므로 아주 맵게 해달라고 했습니다.
▲ 맥주와 타코야끼의 환상의 조합! 크아~ 비 오는 날에 터지는 감수성을 채워주기에 충만합니다.
▲ 푸짐~하니 군침이 도네요. 그럼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ㅎㅎ
▲ 제 예상은 정확히 들어맞았습니다. 치즈의 부드러움과 매운 소스가 타코야키에 잘 스며들어서 혀가 너무나도 즐겁네요...
빗소리 들으며 맥주 한 캔 들이키니 정말 아름다운 밤입니다 여러분...
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고, 바쁜 일상에도 가끔은 맥주 한 캔의 여유를 즐기시길 바랍니다. 인생 뭐 있겠습니까~?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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