힘든 일상 속 힐링, 한강 마포대교로 자전거 여행 떠나보자 [1탄]

자전거가 없으시다고요? 괜찮습니다. 서울 자전거 무인대여 시스템 '따릉이'를 이용하시면 단돈 1000원에 이용하실 수 있다는 사실, 알고 계셨나요? 일단 두말할 필요 없이 떠나봅시다!

▲ 날씨가 너무 좋을 때, 갑자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있으시죠? 제가 그랬습니다. 집에 있는데 갑자기 선선한 바람맞으며 타는 자전거가 급땡기는겁니다. 그런데 저는 자전거가 없습니다... 하지만! 서울 곳곳에 배치되어있다는 무인대여 자전거 '따릉이'에 대한 첩보를 듣고 출발! (제가 빌린 곳은 마포역 1번 출구 뒤 입니다)

▲ 대여 방법입니다. 여러 가지 방법이 있었지만, 저는 비회원으로도 빌릴 수 있는 따릉이 앱을 깔고 대여하였습니다. 위와 같이 요금은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.

▲ 김모씨 특별출연~ 설명 잘 읽고 따라 하시다 보면 비밀번호 4자리가 문자로 옵니다. 그럼 그 번호를 최종적으로 저 손잡이 쪽 밑 기계에 입력하시면 잠금장치가 풀려요.

▲ 날씨 너무 좋네요... 출격 준비 완료! 달려볼까요?

▲ 출발~! 첫 장소는 마포대교입니다. 따스한 햇살과 선선히 스치는 한강의 바람에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네요.

▲ 여유로이 자전거 페달을 밟을 때 스치는 바람과 탁 트인 한강을 내려다보니 기분이 좋아지네요.

▲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에 쓰여있는, 무언가 가슴한편이 먹먹해지는 감동적인 글귀들...

▲ 한 15분여 달리다 보니, 여의도공원으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. 이어서 2탄에서는 여의도공원 자전거 여행기를 풀어보겠습니다. Coming soon!